[프랑스 와인] 브레코토 츄피에 2021

애주가 우리 부부가 함께 마시는 주류 중 하나인 와인, 맛있는 음식과 페어링하며 부담없이 즐기는 와인일기

왈린윤하엄마가마시고기록하는와인 냉장고 오늘의 와인 한잔

22번째 와인 브렐레코토 チュピエ 2021[Vouvray Les Coteaux Tufiers 2021]

생산지: 프랑스 루아르 밸리 툴렌 생산자: Les Coteaux Tufiers 수입사: 와인나라 아이비 유형: 화이트 빈티지: 2021 품종: 슈남블랑(Chenin Blanc) 100% 비비노 평점: 3.6

‘루아르의 피노’라 불리는 슈남블랑은 루아르 밸리에서 천년 이상 재배된 품종이며 점토와 부싯돌 토양인 부브르에서는 슈남블랑 품종이 주로 자란다고 한다.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스링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머스캣으로 분류되기도 한다.다양한 스타일로 양조할 수 있어 매우 다재다능한 만능 품종으로 불린다.

9월을 맞았는데 연일 폭염으로 차가운 와인을 떠올리며 슈난 블랑 품종을 마시고 싶었는데 마침 코스트코에 있어서 재빨리 담아 왔다1만원 중반의 싼 와인인데도 디암로 만든 코르크를 사용했다는 점.황색과 귀여운 병이 화이트 슈난 몽블랑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테이스팅 노트사과의 향기, 꿀, 멜론, 시트러스 향의 낮은 보디, 중간 산도, 높은 당도 주관적 평점(5개 만점)너무 차가워치링그한 뒤 오픈하자마자 진한 과일의 향기가 기분 좋게 떠다니며 가벼운 산미에 상쾌함과 경쾌함 가득한 디저트처럼 맛있게 느껴졌다.너무 물처럼 가볍고 횟감과 해산물과는 페어링 실패디저트 와인 한판 두고 우리는 정종을 꺼냈다당일의 음식과는 맞지 않았지만 적당한 단맛과 산도에서 과일이나 디저트류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가격에 비해서 괜찮은 선택이다(드라이한 와인이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