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 고등어깨밥 먹고 갈라타톱까지 터키 구두닦이 주의!

Sokaklezzeti · 이스탄불 사바케밥 맛집 · 위치 : 카라쿄이 선착장 근처 · 가격 : 싱글 120 리라 / 더블 240 리라 (2023년 11월 기준)

인기글

소카쿠·레제티·탈리히·바리히·듀류 MCü 메흐메토·우스타 <4.5★(1621)> <<케망케> 컬럼스타파사, 문해CD. No : 37/B, 34425 베요울/ 이스탄불, app.goo.gl

소카쿠·레제티·탈리히·바리히·듀류 MCü 메흐메토·우스타 <4.5★(1621)> <<케망케> 컬럼스타파사, 문해CD. No : 37/B, 34425 베요울/ 이스탄불, app.goo.gl

구급지도에 영업시간이 나와 있지 않았는데 12시쯤 방문했는데 거의 첫 손님 같았다.가게가 작은 편이라 좌석도 별로 없지만 운 좋게 한 자리 착석해 먹었고, 그 후 온 사람들은 서서 먹기도 했다.

피쉬랩이라고 적혀있는 사바케밥의 가격은 6천원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여기도 실시간으로 인상되고 있다는 것을 메뉴판에서 알려주는…튀르키에 여행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은 가격은 참고해주세요.언제 바뀔지 모르거든요.

그리고 주문하자마자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고등어 케밥, 여기 케밥은 에크멕이 아니라 토르티야 같은 빵에 잘 구운 고등어와 야채 등을 넣어서 싸주는데요.

참고로 비린내 너무 싫어하는 나… 다들 리뷰에 전혀 비린내가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 의심이 들긴 했지만 직접 먹어보니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짜서 정말 맛있었다.

뼈도 하나 없어서 먹기 편했는데 약간 향신료 맛도 나고 너무 느끼해서 먹기 때문에 기름이 폴로비닐에 넣어서 구할 수는 없지만 밑에 먹을 때는 조금 힘들었고 전체적으로 짜고 탄산을 부르는 맛이라서 콜라랑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해!고등어 케밥 먹고 갈라타타워 가보기로 했어. 관광지, 맛집 등을 구글맵에 모두 저장해 놓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P의 여행그런데 갈라타탑으로 가는 길에 또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사진 속 언덕을 올라가면서 갑자기 옆에 앉아 있던 남자 둘 중 한 명이 일어나 내 앞으로 가서 구두솔을 떨어뜨렸다.반사적으로 몸이 나오려고 했는데 남편이 줍지 마!라며 줍지 않았는데… 역시 유튜브에서 본 사기 수법 중 하나라며 구두솔을 주워주면 자연스럽게 고맙다며 신발을 닦으며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어쩐지 구두솔이 정말 새것으로 옷을 입은게 구두닦이 같지는 않은데… 떨어진 구두솔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아쉬워하다남편이 찍어둔 사진에서 그들을 발견했어!아마 이때부터 내가 표적이었던 것 같아 ㅋㅋㅋ 터키 여행 중에 전에 갔던 사람이 뭔가를 떨어뜨리면 절대 줍지 마세요!이번 여행, 우리의 모토는 경계심! 경각심! 경각심!갈라타 탑튀르키에 34421 Istanbul, Beyooglu, Bereketzade아무튼 미리 터키 사기를 알고 온 남편 덕분에 다행히 사기를 당하지 않았고 언덕을 오르다 어느새 만난 갈라타 타워 갈라타 탑은 갈라타 지역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보스포루스 해협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전망대 입장료가 1인 650리라(2023년 11월 기준 31,000원) 사실 줄이 꽤 길었고 입장료에 비해 실제로 들어가면 별로 안좋다는 후기도 봐서 안들어간다 ㅋㅋㅋ가라타탑은 밖에서 보는게 더 예쁠거야그리고 주변 구경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번화가 느낌이라 카페나 음식점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북적인다.또 우리가 갔을 때는 여기저기 터키 국기가 걸려 있던 곳이 많았는데 올해가 튀르키에 공화국 건국 100주년이라서 그런지 그래서 어딜 가든 터키 느낌이 나서 더 좋았던 이스탄불 여행그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거리가 예뻐서 사진을 참을 수 없어 ㅋㅋ 이스탄불 여행 포스팅은 다음 번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