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자신감일까, 아니면 페라리이기 때문일까?페라리 CEO, 자율주행이 무슨 도움이 돼?한 번쯤은 가져보길 꿈꾸는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을 겁니다.페라리는 정말 드림 of 드림카 중 하나네요 (사진unsplash)이런 꿈 속의 드림 카 브랜드인 페라리의 CEO가 최근”자동 운전은 필요 없다”이라고 밝힌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향후, 자동차의 트렌드 가운데 하나는 자동 운전과 ADAS(향상된 드라이버 보조 장치)에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페라리의 이런 발언은 뭔가 시대에 역행하는 느낌도 합니다.왜 페라리는 자동 운전 기술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IT키워드, 페라리와 자동 운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자동 운전다니? 자신에 찬 페라리는 어떤 회사?페라리의 CEO인 베네데토·비냐은 최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캐피털 마켓 데이로 “우리 페라리에 자동 운전은 필요 없다”라고 밝히고 향후 발매하는 페라리 스포츠 카에 자동 운전 레벨 5단계에 해당하는 완전 자동 운전 기능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포르셰가 남성에게 현실의 드림 카이라면, 페라리는 이것을 넘은 정말 리얼한 “꿈의 드림 카”에 해당하는 슈퍼 카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에 근거지를 둔 꿈의 스포츠 카 제작 회사입니다. 1947년에 설립되었습니다.람보르기니가 페라리 때문에 만들어진 것처럼, 페라리는 알파 로메오를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페라리의 설립자가 알파 로메오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파 로메오와 관계를 정리하면서,”알파 로메오보다 좋은 스포츠 카를 만들”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 페라리입니다.지금의 페라리가 있는 알파로메오(사진 alfaromeo)아이러니하게도 페라리도 람보르기니 설립자들에게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서 람보르기니 설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페라리가 되었습니다.페라리라면 자율주행이 필요 없을지도…!비냐 페라리 CEO가 말하는 ‘페라리에 자율주행이 필요 없는 이유’의 핵심은 ‘우리는 운전 자체가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언뜻 보면 스포츠카니까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네요.페라리는 최근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초청해 페라리가 자율주행 기술을 자신들의 차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전문가들에게 페라리 스포츠카를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자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페라리에는 공짜 자율주행이 필요 없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페라리이기 때문에 어쩌면 자율주행이 필요없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사진unsplash)사실 페라리라는 브랜드와 페라리가 만들어내는 자동차가 지향하는 바는 ‘컴포트함’이나 ‘일상적’이라는 단어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습니다. 바로 운전 자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라리라면 기술이 운전자의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페라리가 “우리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고 말할 만합니다.그리고 그것이 바로 슈퍼카이자 스포츠카일 것입니다. 물론 페라리라고 해서 자율주행 또는 반자율주행이라고 불리는 ADAS 운전자 보조장치를 자사 차량에 설치하지 않을 이유도 없지만 페라리는 그 자체로 완전한 ‘드라이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페라리 같은 슈퍼카라면 ‘드라이빙’ 자체가 목표가 되겠죠(사진unsplash)현재까지 ADAS에 적극적인 슈퍼 카는 “람보르기니” 그렇다고 페라리가 기본적으로 드라이버를 보조하거나 지원하는 ADAS기능에 완전히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페라리는 여러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며 이에 따른 드라이버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주 우리가 반자동 운전 또는 사고 방지 보조 기술과 부를 정도의 기능은 페라리에도 적용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또 페라리는 만약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 해도 우리가 반 자동 운전이라고 부르는 자동 운전 수준 2에 해당하는 ADAS기능 정도까지 적용한다고 말했습니다.현재 슈퍼 카 브랜드 가운데는 람보르기니가 ADAS기능의 적용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SUV차량인 우루 스가 그동안의 다양한 슈퍼 카 안에서 적극적으로 ADAS기능을 활용하고 있음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발매되는 차량에도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가장 진심인 테슬라(사진unsplash)그러나 페라리도 환경 친화적 움직임에 참여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라리도 에코 운동의 대열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페라리는 이번에 발표한 2026년까지의 로드맵에서 향후 하이퍼 카라고 부르는 슈퍼 카보다 한 단계 높은 고성능 차에서 전기 자동차까지 총 15모델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동화 때문에 전기 모터와 인버터, 그리고 전기 자동차를 위한 배터리도 제작한답니다.이처럼 향후 2030년까지 판매 차량 안에서 전기 차의 비율을 40%, 하이브리드 차의 비율을 40%, 그리고 내연 기관차의 비율을 20%에 할 예정입니다. 물론 현재의 내연 기관차의 향수를 갖고 있는 고객을 위한 내연 기관 페라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연료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도 합니다.페라리에 “자동 운전은 쓸모 없는 “이라는 명제에 동의하십니까? 저는 100%이해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를 탄 적이 없는데요? 이번 IT키워드, 자동 운전과 페라리요.네임카드를 클릭하면 제 인플루언서 홈에 접속됩니다. 팬분들도 부탁드려요!본 블로그에 사용된 모든 글과 이미지 및 영상은 별도의 표시가 있는 경우 그 소유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별도의 표시가 없는 경우 모든 권리는 블로그 소유자에게 있습니다. 무단 복사, 변경 게시 및 전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