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78세의 사나이다. 만성 소화 불량으로 몇년 전부터 필자가 담당하는 분이라고. 2012년 담낭 담석이 하나 있고 담낭 절제를 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그 후에 관상 동맥 ct를 시행하고 약 50%관상 동맥의 협착이 있다고 했으나 그 이상의 조치는 하지 않았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투약하고 대체로 현재까지 잘 견디고 계신다. 최근 이 분의 다양한 사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위 사진처럼 횡격막과 간의 사이에 대장이 끼어 있는 것이 관찰됐으며 이 마직 막 사진에서는 그 부분의 대장에는 장의 작은 마비를 시사하는 수면(fluid level)를 가리키고 있혹시 이 분의 증상이 이른바 Chilaiditi증후군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 분처럼 대장이 횡격막과 간의 사이에 끼는 현상을 Chilaiditissign. 이것이 확실히 증상을 부를 확인되면 Chilaiditi증후군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이 병은 감염이 매우 어려운 증상도 다양하다. 이 병은 19010년에 그리스의 방사선 의사인 Dimitrios Chilaiditi가 처음 기술했다. 뚜렷한 증상은 오른쪽 위 복부가 아프지만 다른 병이 설명할 수 없고 이런 현상을 보이면 이 병을 의심한다. 그러나 대장이 이 사이에 끼어 보이는 경우는 비교적 적지 않아 만약 간 경변증이 심하면 간이 위축되고 이런 가능성이 있다고 불리는 이 현상을 보이면 간 질환을 의심하고 보는 정도였다 만약 앞으로 이런 현상을 보이는 분들을 보면 관심을 갖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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