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 자기 돈으로 산 돈을 쓰는 이야기 (feat. 크리스탈라이트, 간식구입, 편두통약.. 수다쟁이 수다쟁이)

안녕하세요 하늘수민 입니다 🙂

어제 점심시간에 폭우를 뚫고 잠깐 외출을 해서 이것저것 사서 돌아왔습니다.사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콤부차만 하나 사서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가방에 이것저것 들어 있었어요. 게다가 갑자기 블로그 기록도 하고 싶어져서 마음이 움직였을 때 빨리 기록해 봅니다. 크리스탈라이트_라즈베리그린티,피치망고그린티,레몬아이스티

나는 생수를 싫어합니다..왠지 비릿한 느낌이랄까?그리고 바로 오염된 듯 그런 느낌 때문에 너무 어색하고… 그렇긴..(아마 젊었을 때, 다양한 세균을 키운 경험 덕에 더 그런 느낌이 강해졌다고 봐야죠..무엇보다 페트병에 든 생수는 생수 그 자체보다 그 페트병이 너무 마음의 짐이니..어쨌든 사무실에는 정수기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나는 생수가 많이 마시지는 못 했습니다.건강을 위해서도 물을 마셔야 하지만 미네랄 워터는 마시지 않아..그래서 여러가지 차를 마십니다.그래도 차는 맛이 없으니까 생각보다 양이 점점 마음에 들도록 마시지 않아..그 중 발견한 것이 다시마 차와 크리스털 라이트..입니다..^^회사 근처의 오리*영에 가서 상황을 보면서 사고 싶었는데 마침 그 세가지가 세일을 하거든요!!3상자에서 1만원도 안 되는 알짜 세일다니..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데리고 왔습니다.후후 크리스털 라이트의 경우 작은 분말 팩 하나를 무려 500ml의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서 너무 좋아요.제가 가지고 있는 컵이 500ml이상 들어가컵인데, 이 컵 하나에 가루를 넣고 물을 듬뿍 넣어 마시면 딱 좋다!그렇게 마셔도 맛이 아주 희미하거나 그렇지 않고 오히려 도중에 마시고 생수를 더 넣어 마셔도 괜찮아요.라즈베리 그린티를 정말 제대로 한갑 다 먹고 보고 이번 레몬 아이스 티를 먹어 보았는데, 둘 다 좋아합니다.아직 망고피ー치은 마신 것 없지만 아마 중간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리스털 라이트 버라이어티 4가지 맛 60팩 Crystal Light 판매처 PDXMall npay_plus_available 가격 22,800원

허쉬 쿠키앤크림 타르트, 폴토타르트 딸기맛

크리스탈 라이트를 사면서 또 다른 간식도 가져왔어요.폴트타르트 딸기와 허쉬 쿠키앤크림 타르트.. ^^이런거 사무실에 있으면 왠지 든든해요.. 저만 그런건가요??아직 먹어본 적은 없어요. 아직 보기만 해도 좋은 상태라서요.사실 포르투타르트는 애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의 마음이.. 그게 아니라서.. 그냥 사무실에 두고 먹으려고 합니다. ㅋㅋㅋ

Poult Tartelettes 포르투 타르트 딸기 150g 판매처 마켓컬렉션페이_plus_available가격 2,680원

미가펜 에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기 전에는 생리통이 상당히 심한 분이었습니다.그래서 저에게 딱 맞는 항상 약을 상비하고 다니면서 생리 기간에 대비를 했고..(그 때도 흔한 진통제는 잘 듣지 않고, 진경제만 효과가 있어서..)게 아이 둘을 낳으면 배란기를 생리를 줄 때 정말 아주 미칠 것 같아 편두통이 들더라구요.야아..정말 살아 있어..2,3주일에 1머리 통증이 나는데 이것도 미치겠어요.처음에는 멋모르고 참고 그냥 약국에서 약을 사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너무 드라마틱해서 좋네..거기까지가 아니고도 내가 나 때문에 무언가를 했다는 위안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이것이 또 그냥 두통 약은 듣지 않고 꼭 편두통 약이라야 효과가 있다는!이 전 사무실에 있었지만 갑자기 머리가 깨질 듯 아파서 우선 가지고 있는 약을 먹었지만… 알아보고 보니 보통 두통 약이라 고생했거든요.그래서 내친 김에 가까운 약국에 가서 듣는 편두통 약을 사왔어요.다음은 더 고생하지 말자구.

최근 뭔가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어느순간 보니 손톱을 다 뜯어버리고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아주 즉흥적으로 매니큐어를 발라봤어요.오랜만에 바르면서 제대로 큐티클 정리도 안해서 엉망진창이 되서 그냥 확 지워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이거라도 해두지 않으면 남은 손톱도 다 떼어버릴 것 같아서..;; 그냥 두는 것으로.. 그리고 경험상.. 며칠 지나니 그럭저럭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구경이 되었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그전에는 오히려 더 케어가 안되고 있던 손톱이었으니까.. 그것보다는 신경 쓴 것으로 만족합니다.

기분이 그렇다는 핑계로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인생 기록을 게을리하다 보니.. 정말 시간은 지났는데 남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내 다이어리도 딸랑딸랑.. 블로그도 텅텅 비었고 그래서 조금씩 다시 기록을 해나가려고 합니다.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뭔가 타이핑을 하면서 줄을 서니 조금 마음도 후련해지는 느낌??오늘도 나를 사랑하는 하루가 되고,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기분이 그렇다는 핑계로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인생 기록을 게을리하다 보니.. 정말 시간은 지났는데 남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내 다이어리도 딸랑딸랑.. 블로그도 텅텅 비었고 그래서 조금씩 다시 기록을 해나가려고 합니다.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뭔가 타이핑을 하면서 줄을 서니 조금 마음도 후련해지는 느낌??오늘도 나를 사랑하는 하루가 되고,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