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와 여러 가지 이유로 동계 캠프를 잠시 쉬고 있습니다.야외 촌지를 나가지 않는다고 집에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말에는 대부분 맛집 탐방을 나갑니다.사모님이 갑자기 매운탕 수제비를 드시고 싶으시다구요.그래서 검색에 돌입해서 찾은 곳.노야테토후무라
영업 – 08:30 ~ 20:00 휴무 – 매월 2, 4번째 목요일 준비된 재료 소진시 마감
예전에 노지캠핑을 자주 다녔던 연천 비룡대교 근처에 위치한 손두부식당입니다.옆에는 양평 해장국집이 딸려 있어 아침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아침 8시 30분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일요일 아침식사 겸 연천으로 달려갔습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노곡손두부마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청정로 38 노곡손두부마을
이른 시간이었지만 주차장에 차가 많을 거야. 아침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그럼… 식당 안으로 들어가보죠.
식당 안에는 일찍부터 아침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노인이었어요.
저희도 자리 잡고 메뉴판 볼게요.
손두부 식당답게 두부 요리가 주를 이루는데 이 집 민물새우 수제비가 맛있다고 해서 저희는 민물새우 수제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큰 연탄난로가 가운데 위치하는데 화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실내가 좀 추운 느낌이네요.반찬 나왔습니다.반찬 좀 볼게요.콩피와 초고추장반찬 좀 볼게요.콩피와 초고추장줄기에 구멍이 뚫려 있는 해초인데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거든요.오징어젓나물도 나오고.표고버섯탱탱하고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김치가 빠질 수 없어요.밥 비주얼도 무난하네요.주방에서 한번 끓여낸 민물새우 수제비가 나왔습니다.빨갛고 너무 매워 보이는데요.주방에서 한번 끓여낸 민물새우 수제비가 나왔습니다.빨갛고 너무 매워 보이는데요.수제비를 앞접시로 잡아서요.민물새우 보이시죠~ 민물새우는 국물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민물 매운탕에는 꼭 들어가는 거죠.수제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모님이 좋아해서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한 숟가락 듬뿍 떠서 맛보겠습니다.맵고 매운탕과 수제비와 민물새우의 식감이 잘 어울립니다.요즘 위염약을 먹고 있는 저에게는 조금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만… 맛있네요!마무리로 밥을 말아 먹었어요.클리어 했습니다.연천 노곡송두부마을! 요즘 계절에 잘 어울리는 맵고 매콤한 민물새우 수제비가 인상적이었어… 연천 맛집으로 키핑할게요.- ^^ -#일상 #파주맛집 #연천맛집 #민물새우수제비 #노곡손두부마을 #연천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