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607회▽ 나는 자연인이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연인 김진태 씨, 나이 개그맨 윤택 씨, 노란 울타리 잔디 위 황토집, 흔들리는 벤치, 산악자전거, 외딴 고향 3년차, 산골 생활 607회 링크 ▽ https://fire8blog.tistory.com/5384[나는 자연인이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연인 김진태 씨 또래 개그맨 윤택 씨의 노란 울타리 잔디 위에 황토집이 흔들리는 벤치, 산악자전거, 외딴 고향집 3년 차, 산골 생활 607회 맛보기, 나는 자연인이다. 607회 미리보기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연인 김진태, 정성스럽게 칠한 노란 울타리가 즐비한 이곳.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 위를 걷다 보면 추억이 가득한 황토집이 있다. 마당에 모여 있는 장덕들과 정교한 손길을 거친 장승들, 구석구석 예쁜 빛을 자랑하며 하늘거리는 꽃들, 낭만 가득한 하늘하늘 벤치까지. 아기자기한 것들로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의 주인은 전혀 느낌이 다르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거칠게 산을 오르는 김진태(62) 씨. 선이 굵고 강렬한 인상이지만 꽃을 보면 아주 달콤한 눈빛으로 변하는 그…fire8blog.tistory.com이곳을 찾아 나무와 꽃을 심고 쓰러지는 황토가에 다시 황토를 칠하기 시작했다.그렇게 도시와 산 속을 오가며 집을 오가며 20년.폐가 수준이었던 내 고향의 집은 “그림 같은 집”인데 이까지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을 채우는 은퇴하게 된 징·태 씨는 여기에 본격적으로 생계를 꾸리다.올해로 3년째로 접어드는 산골 생활.여기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아버지가 좋아했던 꽃은 봄마다 만개하는, 징테 씨의 식탁에 올랐고 늘 어머니가 앉아 있던 부뚜막 앞에는 징테 씨가 앉아 손수 만든 삽에 삼겹살을 굽는다.옛날부터 부모님이 쓰던 도구를 사용하고, 간장을 나누며 놀고 있는 대나무 숲에서 죽순을 취하고 있었는데, 죽순 무침과 튀김을 만들칭테 씨.언제나 산 너머의 세계를 꿈꾸던 아이는 다시 아버지의 나이에 이 외딴 산 속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출처]mbn 5월 29일